기사제목 부천복사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침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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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복사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침 동화

창의력 신장과 정서 발달을 통한 책 읽는 문화
기사입력 2019.10.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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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초등학교(교장 류덕주)1학년 학생들에게 아침 독서 활동으로 소리 내어 읽어 주는 문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초 류덕주 교장은 매주 수요일 아침 08:40~09:00까지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주고 있는데, 이번주(10.2)똥떡’(이춘희 글)이라는 동화를 들려주었는데, 똥통에 빠진 아이의 마을을 달래 주고,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똥떡을 만들어 이웃 사람과 나눠 먹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1학년 학생들은 준호가 똥떡을 나이만큼 먹는 장면에서는 같이 숫자를 새며 즐거워했다. 또 매주 수요일마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처럼 교장 선생님의 동화 속 이야기를 듣고 동화 속의 재미있는 장면과 주인공을 상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류덕주 교장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아동들의 정서 발달, 그리고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 책을 많이 읽는 문화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1002 복사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침 동화 사진1.jpg

 

191002 복사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침 동화 사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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